영화로도 유명한 시리즈인 해리포터 책 시리즈는 가장 성공한 소설 시리즈 중에 하나로 역사상 위대한 기록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이 8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전히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고 하니 그 인기가 체감이 되시나요?
특히나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의 경우 발매 후 24시간 동안 전 세게 예서 무려 1,080만 부가 팔렸으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24시간 만에 1,1100만 부가 팔리면서 출판 사상 가장 빨리 많은 양이 팔린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해리포터 책 시리즈는 총 7편으로 구성되며 그중 완결작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전 4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총 7개이지만 양장본 기준으로 책은 11권인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중에서 가장 빨리 나온 1편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며 전 2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권수는 한국어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영어판의 경우 보통 편당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제1편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전 2권
- 제2편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전 2권
- 제3편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전 2권
- 제4편 : 해리포터와 불의 잔 - 전 4권
- 제5편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전 5권
- 제6편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제7편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전 4권
책의 주인공인 해리포터의 풀 네임은 해리 제임스 포터이며, 과거에 볼드모트의 악행으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며 생년월일은 1980년 7월 31인데 이는 저자 본인의 생일인 7월 31일을 인용한 것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 때문에 미묘한 차이가 잇는데 영국판이 미국판으로 옮겨지면서 사용되는 어휘나 문법이 바뀌고 때로는 서술이 변경되기도 합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1편의 제목이 원판인 영국판에서는 현자의 돌로 해석되지만 미국판에서는 마법사의 돌로 표기되는데 이는 출판사가 제목이 현자의 돌이면 잘 팔리지 않을 것 같다 하여 변경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국판과 미국판 해리포터 시리즈는 표지도 다른데요.
한국의 경우에는 번역을 미국판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알고 있는 해리포터는 미국판에 쏠려 있는 경향이 큽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인 J.K롱링은 미국판 표지의 일러스트가 가장 좋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 걸쳐 독자층을 형성하고 성인들도 공공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읽을 수 있는 디자인된 표지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를 바로 알고 후속작을 먼저 구독하여 스포일러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합시다.